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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원자력 발전이 경제성·안전성에서 최선의 선택”
2018년 12월26일  
미국의 에너지 정책 연구 기관인 ‘환경 진보’의 마이클 슐렌버거 회장은 최근 포린어페어스誌에 ‘원자력 옵션-재생에너지는 지구를 살리지 못하지만 우라늄은 할 수 있다’라는 제하의 기고문을 실었다. 해당 기고문은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新재생에너지로 기존 에너지 공급 체계가 대체돼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바클라프 스밀의 ‘에너지와 문명’이라는 책에 반박하는 내용을 서평 형식으로 담았다.

슐렌버거 회장은 화석 연료 등을 신재생에너지가 대체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투입 에너지 대비 획득 에너지 비율을 뜻하는 ‘EROEI(energy return on energy investment)’ 개념을 소개했다. 스밀 씨 역시 인용한 2013년 독일 연구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양광 전력의 EROEI는 3.9, 바이오매스(생물자원) 연료는 3.5를 기록했다. 이는 석탄(30)이나 원자력(75)과 비교해 크게 낮은 수치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에너지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양에 대비해 결과적으로 생산되는 에너지의 양이 높다는 뜻이다. 이 독일 연구진은 독일과 미국과 같이 에너지 소비가 많은 국가의 경우 EROEI가 7보다 낮으면 경제성이 없다고 분석했다.

슐렌버거 회장은 원자력 에너지만이 개발된 국가가 갖고 있는 유일하게 깨끗한 에너지 생산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급증이 환경에 끼칠 영향을 두고 볼 수 없다는 주장 역시 반박했다. 화석 연료만을 사용했을 시에는 맞는 얘기이지만 우라늄을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도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오일 반 배럴 정도를 채울 우라늄의 양만으로 미국인 한 명이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반면 이 정도 에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기차 여러 양(輛)에 석탄을 가득 실어야 하며 당연히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은 훨씬 크다.

슐렌버거 회장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할 경우 원자력 발전보다 훨씬 더 많은 부지와 재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디아블로 캐년 원자력발전소는 같은 주에 있는 토파즈 태양광 시설보다 14배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해내지만 차지하는 부지 규모는 15%에 불과하다. 또한 이런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사용되는 패널과 거울 장치들은 훗날 폐기 처리를 해야 하며 폐기물의 양은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것보다 300배 많다.

그는 앞으로 25년 동안 하나의 원자력발전소와 태양광 발전소가 각각 같은 양의 전력을 생산했다는 가정하에 폐기물의 양을 추측했다. 그는 각 발전소에서 나온 폐기물을 미식축구장 두 개 크기에 쌓아 올리면 핵 폐기물은 약 170피트 높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는 피사의 사탑보다 약간 낮은 높이이다. 반면 태양광 발전소에서 나온 폐기물은 5만2000피트가 넘을 것이고 이는 에베레스트 산 높이보다 약 두 배 높은 것이라고 했다.

슐렌버거 회장은 원자력 발전이 안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가장 안전한 방식이라고도 했다. 역대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생긴 사망자 수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화석 연료 발전소에서 발생한 것보다 훨씬 적다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보건기구(WHO) 자료를 인용해 화석 연료 발전과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생긴 공해로 인해 매년 700만 명이 숨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의 경우는 사고가 발생해 방사능 물질이 유출될 때에만 오염 현상이 발생한다고 했다. 역사상 최악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꼽히는 1986년 체르노빌 사건의 경우 현장에 있던 사람 중 50여 명만 숨진 것으로 세계보건기구는 설명했다. 사건 발생 이후 75년 동안 당시 사고로 인해 조기 사망하게 되는 사람의 수는 약 40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잘 나타났다. 당시 사고로 인해 직접적으로 숨진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러나 당시 일본 총리의 불필요한 대응, 즉 대규모 대피명령 등에 따라 사람들이 겪은 공황과 혼란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약 1500명이다(注: 이에 대한 출처 역시 불분명하다).

슐렌버거 회장은 대체 에너지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전력 소비를 줄여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활동을 제한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례로 비행기 운항을 줄이면 무역과 투자, 국제사회의 정치적 협력 등이 감소할 것이고 세계경제성장률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후진국가가 선진국가를 따라 잡기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스마트폰을 예로 들었다. 스마트폰은 과거의 휴대전화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 하지만 신문과 잡지, 책, 카메라, 시계,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모두 이용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더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런 예들은 기술이 진보하는 것을 막는 것이 진보하도록 하는 것보다 환경에 더 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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