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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태 칼럼> 해군 참모 총장님 !
TV 조선의 ‘나는 저격수다’라는 20일자 유명 프로그램을 보고 본인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2013년 11월21일  


해군이 소설가 이외수를 함대사령부로 초빙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명예는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지대한 안보의 최고 가치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군 참모 총장님!
국가가 참모 총장님의 두 어깨에 별 넷을 달아줄 때는 국가에 대한 충성과 국민에 대한 충성의 심원한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아울러 근자에 일어나고 있는 ‘천안함은 소설이다.’ 라는 말을 하여 국민들에게 울분과 충격을 주었던 ‘이외수’를 정중히(?) 모시기에 여념 없는 해군이 왜 되었는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군 참모 총장님!
본인은 ‘천안함 순국 46용사’의 영혼의 안식을 위해 4년간이나 ‘천안함 46용사 추모 음악회’를 KBS홀에서 개최해왔던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 단장 겸 상임 지휘자인 양영태 입니다.
금년에는 11월 7일 KBS홀에서 열린 추모음악회에 해군 관람객은 눈 씻고도 찾아 볼 수 없는 가운데 ‘천안함 46용사 추모음악회’를 성대하게 끝냈습니다.

좋습니다!

해군이 ‘천안함 46용사 추모음악회’행사에 참여하고 안하고는 해군 참모총장님의 영역이니 뭐라 원망하고 탓 하겠습니까만,
아니? 천안함 순국 46용사의 그날의 순국 산화를 소설쓰기로 비하한 이외수를 바로 천안함 함대까지 초대 하셔야할 중대한 무슨 이유라도 있었나요?
함대 사령부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많은 연자 감들 중에 “ 천안함은 소설이다.” 라고 기괴하게 울부짖었던 이외수를 천안함 본거지로 TV프로그램을 찍기 위해 맞아 들여야 했나요?
해군 참모 총장께서는 ‘천안함은 소설이다’라고 한 이외수의 트위터 글을 보고 즐거웠습니까? 아니면 격노했습니까? 어떻게 그토록 무심합니까?
이제 3년이 흘렀으니 참모총장님께서 천안함 46용사의 순국 산화를 까맣게 잊어버렸습니까?

지난 8월 27일 국방장관실로부터 서울 글로리아 합창단의 ‘천안함 46용사 추모 음악회’후원 명칭 사용 허가 부탁 건에 대해 장관 보좌관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흔쾌히 국방부 후원 명칭 사용 허가와 함께, ‘해군 참모 총장실’에서 연락이 올 거라고 했습니다.
얼마 있다가 ‘해군 본부비서실장 모 대령’ 이라고 밝히면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재경부대에 있는 병사들이 해군복을 입고 추모 음악회에 참석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더니 흔쾌히 그러하겠다고 말 해 놓고, 정작 연주회 날은 해군 참모 총장 화환은 고사하고 해군 병사들의 참석은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바로 해군참모총장님의 무관심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추모 음악회’는 하늘의 도움으로 성대히 막을 내렸습니다.
청와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방부에서 국방장관이, 화환을 보내주셨고, 애국 시민 단체장인 국민행동본부장 (본부장 서정갑)과 국가 정상화 추진위원회 (위원장 고영주)의 화환들이 비어있는 해군 참모총장님의 화환 자리보다 훨씬 빛내주었고, 그것을 본 청중들은 애국심에 불탔습니다.

군(軍)이 무엇입니까?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가 최후의 보루 아닙니까?
군(軍)은 무엇을 먹고 삽니까?
대한민국 군(軍)은 명예와 사기를 먹고 삽니다.
지금의 한국 해군은 무엇을 먹고 삽니까? 라고 묻고 싶습니다.
‘천안함 폭침 = 소설’이라고 말한 이외수는 국가와 해군이 거짓말 했다는 소리를 제 마음대로 지껄인 경우가 아닐까요
바로 이외수가 해군의 명예를 소설이라고 표현한 사람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군 참모 총장님!
호국 46용사의 영령을 숭고하게 기리고 있는 애국국민의 심정은 어떨까요?
‘천안함=소설’이라는 이외수를 함대 사령부로 끌어 들여 어떻게 TV 프로그램을 하려 한답니까?

해군 참모 총장님!
대한민국 국민들은 두 눈을 부릅뜨고 해군 참모총장님의 처신을 지켜볼 것입니다!

해군 참모 총장님!
천안함 46용사의 순국은 해군의 것도 아니요,
해군 참모총장님의 것도 아닙니다.
그들 46 영령들의 애국심은 대한민국의 영원한 활화산임을 해군참모총장님께서는 심득하시길 바랍니다!
도대체 이외수를 함대사령부로 끌어들여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요?
해군 참모 총장님이 신속히 천안함 관련 MBC 방영계획을 철회시켜 주길 바랍니다.
북괴에 의해 폭침된 천안함 순국 46용사 사건을 조롱한 소설가 이외수를 해군 2 함대 사령부에서 강연한 것이 온당한 것이냐 아니냐는 앞으로 국민과 언론이 판단 할 것입니다.
그것도 MBC예능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를 통해 방송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네티즌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참모총장님이 최근에 부임했다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 그러나 업무의 연속성이 군행정의 생명임을 더 잘 아시리라 판단합니다. 참고로 전(前) 해군참모총장 이었던 김성찬 제독께서는 ‘천안함 46 용사 순국 음악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었음을 부언해드립니다.

해군 참모총장님의 무운장구를 빕니다.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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