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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 남측위 공동대표 전력자, 보수단일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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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후보는 이념적 지평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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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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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후보는 이념적 지평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보도에 의하면 ‘보수’교육감 후보임을 강조하고 일부 보수단체에 의하여 보수단일화 후보가 되었다고 발표된 당사자인 이 원희(전교총회장)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615 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3기 공동대표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고 커다란 파문에 휩싸이고 있다고 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친북성향 인사들과 함께 615 공동 선언실천 남측 위원회의 중요임원이었던 이 원희 후보가 과연 어떻게 보수단일화 후보가 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보수진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다.
더욱이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소위 간첩빨치산 등의 전력 때문에 이름 부쳐진 비전향 장기수 출신들을 비롯해서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을 했던 친북좌익인사들과 더욱이 반정부운동을 하고 있는 인사들이 상당부분이라니 놀라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스스로 보수단일화후보라고 강조해온 이원희후보가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3기 공동대표로 있었다니 도대체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만약 615남측 공동대표였던 분이 서울시 교육감 후보로 나왔다면, 전교조위원장도 같은 615남측 공동대표인데, 이 경우 전교조 퇴치에 어느정도 드라이브를 걸 수 있을런지??
자유언론인협회장ㆍ인터넷타임스발행인 양 영 태(전 서울대 초빙교수ㆍ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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