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박근혜정부 출범 관련 시국강연회 성황리에 개최
2013년 01월16일  
이한구 "대선(大選)서 종북·간첩 용인세력에 국정 넘길뻔"


| 기사입력 2013-01-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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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19대 대선 결과에 대해 "자칫했으면 종북세력, 위장 간첩들에게 나라를 예사로 내줘도 괜찮다는 그런 세력에게 국정 운영을 넘길 뻔했다"고 16일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보수단체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 정갑) 주최로 열린 시국강연회에서 "(박근혜 당선인이 낙선했다면) 우리 후손에게 낯을 들 수 없을 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 결과를 두고 "겨우 막은 것이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사람들은 계속 엉뚱한 짓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자신이 '그런 세력'으로 지칭하는 이들에 대해 "이들은 아직 촛불시위에 대한 향수가 매우 강하고, 국민이 충분히 알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어 가면서 곳곳에 박힌 세력을 총동원해 별의별 짓을 다할 사람들"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런 사람들이 계속 흠집을 내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나 국가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참석자들에게 "종북세력 내지는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이 다른 장난을 칠 때 거기에 맞서 막는 일도 맡아 주시리라 기대한다"며 "그래야 정권을 잡은 취지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장취재] "박근혜정부에 거는 기대" 시국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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