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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문재인 정권의 놀라운 유사성
2020년 01월11일  
5일(현지시간)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 등 후보작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봉 감독은 통역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한국말로 소감을 이어간 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어는 영화입니다(I think we use only one language, Cinema).”는 말은 영어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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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宿主를 좀비로 만드는 연가시
  
   가느다란 철사처럼 생겼다고 ‘철사벌레’라고도 불리는 연가시는 생태계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이다. 자신의 능력보다도 엄청난 파괴력과 생존력을 가진 기생충이다. 요사이 한반도 정세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하여 연가시를 상징으로 내세워 설명하려고 한다. 동북아의 권력투쟁은 생태계의 생존투쟁과 비슷한 속성이 있을 것이다. 아래 글에서 ‘연가시’를 북한 노동당 정권 및 남한의 종북세력, 숙주(宿主)인 ‘사마귀’를 한국으로 읽어주길 바란다.
   연가시의 생애주기는 물속에서 시작된다. 숙주의 뇌기능을 조종하여 자살에 이르게 하는 ‘연가시’는, 이를 소재로 한 영화도 제작된 적 있는 실재하는 기생충(寄生蟲)이다. 주로 사마귀, 귀뚜라미, 메뚜기, 여치, 곱등이, 바퀴벌레 등의 곤충을 숙주로 삼는다. 연가시는 물속에서 짝을 만나, 수십만에서 수천만 개의 알을 낳는다. 알이 2~4주 후 애벌레가 되면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에 먹혀 그 속으로 들어간다. 장구벌레가 모기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모기가 뭍으로 나왔다가 사마귀 같은 곤충에 먹히면 연가시는 사마귀의 체강(體腔) 속으로 옮겨가 자리 잡는다. 연가시는 호스처럼 생겨 별도의 소화기관이 없다. 거머리처럼 사마귀의 살에 붙어 영양분을 가로챈다. 4~20주 정도면 성충(成蟲)으로 자란다. 길이는 10~90cm인데 숙주보다 더 클 수도 있다. 가늘고 긴 철사 모양으로 작은 곤충의 뱃속에 꼬인 실타래처럼 꽉 차 있게 된다. 숙주(한국)가 이렇게 연가시(김일성주의자들)에게 뜯어 먹히고도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는 미스터리이다.
   모든 동물의 궁극적 존재 목적은 대물림, 즉 증식(增殖)이다. 연가시는 물에서만 알을 낳을 수 있는데 사마귀는 물을 두려워한다. 물가에도 가지 않으려 한다. 연가시는 사마귀의 뇌에 신경전달물질을 침투시켜 조종한다. 사마귀는 그때부터 이상한 행동, 즉 연가시가 원하는 행태를 보인다. 사마귀의 좀비화이다.
  
  
   자살 충동
  
   분별력이 망가진 사마귀는 연가시가 조종하는 대로 물가로 간다. 사마귀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사람이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하는 것처럼 거의 다이빙 하는 모양이라고 한다. 이승을 빨리 하직하고 싶다는 듯이, 발작적으로, 또는 기꺼이 물속으로 풍덩 뛰어내려 자살을 감행한다. 사마귀가 물속에서 죽어갈 때 연가시의 탈출이 시작된다.
   연가시는 물속에서 사마귀의 몸에 구멍을 뚫고 꿈틀거리며 빠져나와 맑은 물에서 살다가 짝을 찾아 알을 낳고 죽는다. 대물림의 소명을 다한 장렬한 죽음이다. 연가시는 증식이 급하면 물속이 아니어도 사마귀의 몸을 찢고 나오는데, 햇빛에 노출되어 말라 죽는다. 광명(光明. 진실, 과학, 법치, 문명)의 세상에선 살 수 없고 암흑(거짓, 폭력, 증오, 분열)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만 생존이 가능하다.
   사마귀는 곤충의 세계에선 최종 포식자이다. 이 강자가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살아나오는 수도 있다고 한다. 연가시가 몸에서 빠져나가는 중에 정신을 차리고 필사적으로 헤엄을 쳐서 땅으로 나와야 한다. 한국이 김일성주의자들의 기생과 조종으로 암흑의 세계로 뛰어든다면 이승만(李承晩), 박정희(朴正熙)급의 영웅이 나타나야 그런 재생이 가능할 것이다.
   연가시 유충이 기생할 수 있는 동물은 중심이 없는 무척추동물이다. 고등동물(성숙한 민주국가) 속으로 들어가서는 생존할 수 없다. 척추가 없다는 말은 뇌와 척수(脊髓)가 있는 척추동물과 달리 사고 기능이 약하다는 뜻이다(사마귀도 뇌는 있지만 기능이 약하다). 연가시는 숙주(사마귀 등) 속에서 숙주만큼 자란다고 한다. 이는 숙주가 연가시에 적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뜻이다. 즉 누가 적이고 누가 동지인지를 알아내는 피아(彼我) 식별력을 상실한 때문이다. 그 필연적 결과는 연가시에 의하여 조종당하는 것이다. 한국의 조종실에 김일성주의자가 들어간 것과 비유된다. 조종간을 잡은 연가시는 남쪽으로 가는 줄 알고 탄 승객들 몰래 기수(機首)를 북쪽으로 돌려 물속으로, 즉 공산주의 세상으로 돌진하도록 한 뒤 낙하산을 타고 탈출할 것이다.
   숙주를 자살로 몰고 가는 비밀은 숙주의 뇌신경을 조종하는 신경전달물질에 있다. 이는 숙주가 거부감이나 경계심을 일으키지 않도록 교묘하게 설계된, 수면제 진통제 흥분제가 적절하게 배합된 물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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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의 대전략
  
   1977년 12월 평양을 방문한 동독(東獨) 공산당 서기장 호네커에게 김일성은 이런 말을 하였다. 독일 통일 후 필자가 입수한 회담록에서 옮긴다.
   <남한에서 박정희(朴正熙) 같은 사람이 정권을 잡지 않고 정당한 민주인사가 정권을 잡는다면 그 사람이 반공(反共)주의자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그런 사람이 권력을 잡는다면 통일의 문제는 풀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남한에서 민주인사가 권력을 잡으면 조선의 평화통일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남한에서 민주적인 상황이 이루어진다면 노동자와 농민이 그들의 활동을 자유로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군대는 물러가야 합니다. 남한 민중이 그들의 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그들은 사회주의의 길을 선택할 것입니다.>
   김일성은 남한이 민주화되면 반공주의자가 집권해도, 노동자와 농민들의 활동이 자유로워지므로 대남(對南)공작에 유리하고, 특히 남한사람들 손으로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1980년대 김영삼(金泳三) 같은 민주투사들은 ‘좌익은 군사정권에 대한 반발로 생겼으므로 민주화만 되면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고 했었는데, 김일성의 전략판단이 적중하였고, 민주화 운동 진영의 막연한 낙관론은 빗나갔다.
  
   1. 지금의 일본은 민주국가이다. 침략전쟁이 헌법적으로 금지된 나라이다. 군국주의는 杞憂이다.
  2. 민주국가끼리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
  3. 지금 일본은 日帝 시절의 침략에 여러 차례 반성 사과하였다.
  4. 지금의 일본은 한국의 우방국이다. 공동의 敵과 공동의 친구를 가진 두 나라이다.
  5. 북한정권은 공동의 敵, 미국은 공동의 친구이므로 韓美日 동맹관계가 성립한다.
  6. 일본은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지지한다. 북한과 중국은 반대한다. 그렇다면 한국인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하나?
  7. 남북한이 민족공조 차원에서 서로 손 잡고 지금의 일본에 대항하자는 것은 김정은의 한반도 적화전략에 봉사하는 것일 뿐 대한민국의 至上과제인 평화적 자유통일엔 방해가 된다. 일본을 敵對視하면 필연적으로 한미동맹도 해체된다.
  8. 북한정권은 억압의 强度, 죽인 韓民族 수에서 日帝보다 더 反민족적이고 反문명적이다.
  9.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히틀러 스탈린 폴포트에 못지 않는 反인류 범죄자들이다. 한국인이 자유민주국가인 일본과 미국에 반대하기 위하여 김정은과 손 잡는 것은 악마와 교배하는 짓이다. 무엇이 태어날 것인가?
  10. 아직도 1945년 8월14일 식의 思考를 하는 지식인들, 그대 이름은 守舊반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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