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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숲을 파괴하면서까지 기숙사를 꼭 캠퍼스 안에 지어야 하나?
푸른한국닷컴
2014년 09월29일  
서울시의 무원칙한 이화여대 기숙사 건립 허가로 ‘북아현 도심 숲’ 파괴돼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 이화여대 기숙사 건립,북아현동 렉스빌에서 본 북아현 숲 파괴 모습.사진@푸른한국닷컴
‘자연경관지구’ 북아현동 숲 파괴, 도롱뇽은 사라지면 안 되고 사람은 사라져도 된다는 발상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 신축현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포클레인의 땅파기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공사 부지에 있던 나무들은 대부분 절단이 끝난 상태고,기숙사 공사 부지 1만 89㎡(3,052평)의 면적을 채웠던 나무들은 흔적 없이 사라졌다.

이화여대는 연면적 6만1118㎡(현재 기숙사 면적의 3.3배)에 지하 2층·지상 5층짜리 4개동, 지하 4층·지상 5층짜리 1개동, 지하 1층·지상 1층 부속 동으로 총 6개동의 기숙사를 건축하고 있다.

신축 기숙사는 2016년 2월 완공될 예정이며 완공되면 기존의 기숙사 수용인원을 포함해 재학생 수의 20%에 해당하는 4,000명으로 늘어난다.

조준우 월간조선객원기자는 “이화여자대학교 기숙사 신축 부지는 ‘자연경관지구’이며, 비오톱유형 평가 1등급, 개별비오톱 평가 2등급으로 지정된 지역임을 서대문구청과 서울시에서 확인했다.”며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는 산지, 구릉지 등 자연경관과 도시의 자연풍치 보호•유지를 위해 ‘자연경관지구’를 지정해 놓고도, 2013년에 '기숙사 신축 결정 고시'를 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는 2013년 5월에 이대기숙사 증축 부지를 비오톱 1등급에서 2등급으로 변경했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물 높이를 완화(3층에서 5층으로 허용)했다. 일련의 조치를 통하여 이대를 돕는 만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 이화여대 기숙사 건립 전 북아현 숲 모습.빨간선 안이 기숙사 건축 현장/사진@다음지도캡처


  
▲ 이화여대 기숙사 인근에서 본 북아현 숲 파괴 모습.사진@푸른한국닷컴
조 기자는 “서울특별시 고시 제2013-136호(2013년 5월)를 보면, 증설 기숙사 부지를 포함하는 필지인 북아현동 1-1612번지 4만 4000여 ㎡ 중 1만9967.91㎡의 면적이 건물을 지을 수 없는 비오톱 유형 1등급•개별 1등급 지역이었는데, 작년 5월에 유형 1등급, 개별 2등급으로 변경됐다.”며 “울창하던 숲이 왜 비오톱 개별 1등급에서 해제가 됐는지 의문이다.”라고 문제점을 제기했다.

한편,지난 9월16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대 후문 앞에서 ‘이대 기숙사 신관 증축 공사’에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이 공사 반대 집회가 열렸다.

주민들은 “북아현동이 ‘자연경관지구’이기 때문에 이사를 왔다. 풍치가 좋아 수십 년째 살고 있다. 이대 산학협력관을 지을 때도 피해를 입었다”며 격렬히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인근 주민들이 ‘이대 기숙사 신축 공사’에 반대하는 이유가 주로 자연경관지구 내 ‘자연훼손’과 ‘주거 환경권 침해’인데 “이대에 기숙사가 신축되면 동네 주민들이 경제적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제적 이유에 대해서만 집중 보도했다.

또한 “서울시는 2012년 6월 토지이용계획을 재정비해 각 대학 안에 기숙사 건축 부지를 확보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지원책으로 2014년까지 1만2000명 학생이 추가로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자연경관을 파괴하면서 기숙사를 건립하게 한 서울시의 정책을 옹호했다.

이어 “서울시내 54개 대학의 지방 출신 학생 비율이 30%(14만명)에 달하는 반면 기숙사 학생 수용률은 7%(3만명)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시는 계획 발표 후 이화여대를 포함해 시내 22개 대학교가 기숙사를 신축할 수 있도록 조정해줬다.”며 서울시가 마치 대학생들을 위해 시혜를 베푸는 것처럼 보도했다.

이에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대학생들의 기숙사가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까지 꼭 학교 내에 있을 필요가 없다”며 “외국들처럼 서울시 외곽에 건립해도 되고 시내 오피스텔을 활용해도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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