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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를 창설하고 48년간 국장으로 지낸 'J. 에드가 후버'
金泌材
2014년 03월13일  
후버가 FBI 국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애국심, 성실성, 조직 장악력을 국민들이 신뢰했기 때문이다.
■ J. 에드가 후버 前 FBI국장은 1924년 29세의 나이로 FBI국장에 취임해 1972년 5월2일 죽을 때까지 무려 48년간 국장(現 FBI 국장의 임기는 10년)으로 재직했다.





후버가 FBI였고, FBI가 후버였다. 후버의 노력으로 FBI는 효율적 범죄 전담 부서가 되어 지문 파일 집중화, 과학 수사 등 현대적 경찰 기술의 발전을 이뤘다.

철저한 반공주의자였던 후버는 찰리 채플린, 헬렌 켈러, 마틴 루터 킹, 존 스타인벡,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유명 인사들을 공산주의자 또는 사회주의자로 의심해 이들을 감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존 스탄인벡의 경우 법무장관에게 “에드가의 똘마니들이 감시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했을 정도다.

후버는 생전에 8개 정부를 거치면서 살아남았고, 정치적 성향이 다른 대통령들 ‘밑에서’ 국장 자리를 지켰다.

후버가 FBI 국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애국심, 성실성, 조직 장악력을 국민들이 신뢰했기 때문이다. 민주당 출신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 사회에서 히틀러를 추종하는 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버의 FBI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기도 했다.

■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나라를 지켜야 할 국가정보원이 박근혜 대통령식 어휘로 말한다면 나라의 암덩어리가 돼가고 있고 쳐부숴야 할 구악이 돼가고 있다”며 “지금의 고삐 풀린 국정원을 이대로 방치한다면 나라 혈세로 나라의 암덩어리를 키워서 나라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는 말을 했다 한다.

이와 함께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남재준 국정원장 사임과 관련, “국민이 납득할 즉각적이고 가시적 조치가 없으면 해임촉구결의안을 비롯한 행동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다.  

전대협 출신 이인영, 오영식, 우상호, 정청래와 더불어 강창일, 이목희, 이상민, 문병호 민주당 의원은 2007년 대표적 極左단체인 '한국진보연대' 등이 주도한 간첩-빨치산 추모제(원제: 제18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 추모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인물들이다.
  
당시 행사에 소개된 열사 가운데 상당수는 건국(建國) 이후 간첩-빨치산 활동으로 추모대상에는 남파 간첩 출신의 금재성·김도한·김남식·신창길·왕영안·윤용기·진태윤·최백근·최남규·최인정, 빨치산 출신의 권양섭·김광길·김병인·김용성·김현순·류낙진·박판수·손윤규·안상운·윤기남·장광명·정대철·정순덕·주명순 등 共産(공산)혁명가들이 포함됐다.

간첩잡는 국정원이 나라의 암덩어리인가, 아니면 간첩-빨치산 추모제에 추모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던 인물들이 속해 있는 정당이 나라의 암덩어리인가! 누가 진짜 암덩어리인가!

■ 이번 사건의 핵심은 유우성이란 인물의 과거 전력을 밝히는 것과 함께, 국정원 협조자가 국정원에 제공한 증거자료의 위-변조 행위에 어떤 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는지를 가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

아울러 검찰 수사도 국정원의 간첩 수사 기능을 위축시키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재판부에 제출된 중국 공문서를 최초로 입수했던 정보기관의 블랙요원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블랙요원의 존재를 인정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블랙요원의 정체가 공개되면 누가 음지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 걸고 일하겠는가! 국가기관 스스로 국정원을 ‘안정된 직장’, ‘7급 공무원’으로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 중국스파이, 북한스파이들이 자신들이 스파이라고 스스로 떠들고 다니는 것과 뭐가 다른단 말인가.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위 표를 보면 주변국 가운데 미국-일본인 범죄자수는 크게 변동이 없는데 유독 중국인 범죄자수는 매년 증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전체 외국인 범죄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계속 증가추세이다. 중국인 범죄자수가 증가하는 이유는 중국인들의 왕래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중국인들의 서류위조, 위장결혼 등의 방법으로 한국에 불법 또는 편법으로 입국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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