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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숲과 함께 한국의 환경운동도 죽었다!
조갑제/조준우(사진)
2014년 10월15일  
숲은 순직했다. 죽어서 시장, 대학, 언론, 환경운동가들의 위선을 고발하고 있다.



3만 평방미터(축구장 다섯 개, 또는 광화문 광장의 1.6배)의 북아현숲을 밀어버리고 만드는 이화여대 기숙사 공사장. 안산 자락의 산비탈을 깎아 지하5층 지상5층 등의 기숙사 시설 6개동을 세운다. 연면적이 6만 평방미터이다. 2300명 이상이 입주하게 될 기숙사는 오른쪽 주택가를 짓누르듯이 내려다 보게 된다.

1200그루의 나무, 200종의 동식물(서울시 보호종 박새 포함)이 사라졌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200t(이산화탄소 환산)이 純增(순증)한다. 공사시에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는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피해를 보는 북아현동 사람들에 대한 사전 설명 등 의견수렴 절차를 밟지 않았다. 區의회의 사전 논의도 없었다. 휴일 없이 아침 일찍부터 진행되는 공사로 생긴 먼지, 소음, 진동으로 이웃이 고통을 받아도 대학 측에서는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가 없다. 서울시와 서대문구청 등 감독기관은 이화여대 측에는 지극히 우호적이고 주민들에겐 지극히 냉담하거나 적대적이기까지 하다.

이화여대는 기독교 정신을 교육이념으로 삼는다는 학교이다. 기독교 정신의 핵심은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한 마디로 요약된다'(사도바울)고 한다. 이화여대는 '내 몸을 위하여 네 이웃을 무시하라'는 듯 행동한다.  

'북아현숲 학살 사건'의 최종 책임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환경헌장이란 걸 통하여 “도시의 개발과 관리는 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그 계획의 수립과 집행에는 시민이 참여할 기회를 보장한다”고 약속했던 사람이다. 돌고래를 풀어주고 한때 시청옥상에서 양봉까지 하면서 親환경을 자랑하였던 이다.

사사건건 문제를 삼던 수많은 환경단체 중 단 하나도 유례없는 규모의 도심숲 말살에 침묵중이다. 이들이 환경문제를, 먹고 사는 방편으로, 또는 지지세력을 편들고 반대세력을 괴롭히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해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게 한다.

조선일보와 TV 조선을 제외한 거의 모든 언론도 이화여대와 박원순 앞에서 침묵하거나 사안의 본질을 왜곡하고 있다. 북아현숲은 죽어서 위선자들을 고발하고 있다. 한국의 환경운동도 북아현숲과 함께 사망한 듯하다.

북아현숲을 죽이고 들어서는 기숙사는 환경파괴의 기념물로서, 또는 자연파괴의 현장 학습장으로서 영원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북아현숲은 죽어서도 사는 것이고 죽음으로 복수하는 것이다. 숲은 순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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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숲 말살 규탄 시민대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성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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