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NLL 발언, 역적이라는 말로도 설명 안 되는 일”
뉴데일리(전경웅 기자)
2013년 07월05일  
“NLL 역적 5인방, 제2연평해전 역적들 때려잡자!”

김동길 교수, 조갑제 대표, 고명승 성우회장, 김홍도 목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강연
박정성 예비역 제독, 한철용 前5679부대장, 고영주 변호사 등이 NLL 포기 발언 해석




“검찰은 반역의 잔당들을 일망타진하라!”
“박근혜 대통령은 뭐하고 있는가? 헌법수호라는 대통령의 책무 다 하라!”



4일 오후 2시,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3층을 가득 메운 청중들이 외친 소리다.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예비역 대령)>가 연 [안보 강연회]는
애국우파 명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 때문인지
시작 전부터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많은 청중들이 몰렸다.





군가 <전우야 잘 자라>를 합창한 청중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서정갑> 본부장이 등장하자 청중들은 환호했다.





<서정갑> 본부장은 최근 <국정원 댓글 사건>과 공개 등을 놓고
언론과 정치권이 벌이는 논쟁에 일침을 놓았다.



“어제 오늘, 국회가 국정원 국정조사에 합의했다는 뉴스를 봤다.
국정원 직원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댓글]을 단 걸로 전직 국정원장을 조사하더니,
어제는 [기타 혐의]로 조사한단다.
아니, 전쟁 중인 나라에서 적에 맞서는 정보기관을 국정조사 하겠다는 국회가
세상에 어디 있나.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김정은이 전쟁 협박을 하면서 국정원 해체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런 시기에 국정원을 국정조사한다는 게 말이 되냐.


저는 <남재준> 국정원장을 믿는다.
그에게 국정조사를 거부할 용기가 있다고 믿는다.
지금 시점에서 국정조사를 받아야 할 대상은 국정원이 아니라,
국회의원들 자신이다.


제가 최근에 강남경찰서에서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일전에 방송에서 [종북세력 = 간첩],
[종북적 주장을 계속 하는 통합진보당, 혹시 간첩 아니냐]고 했던 말 때문에
<통합진보당>이 저를 고발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에다 이렇게 말했다.


[경찰이 종북세력은 조사 안 하고,
종북 세력 패악질 지적하는 사람 불러다 조사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서정갑> 본부장의 말에 청중들은 “옳소”를 외치며 호응했다.
<서정갑> 본부장은 검찰을 향해
에 드러난 [역적모의]를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검찰은 지금 공개로 [역적모의]가 드러났는데
이걸 수사 안하고 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이건 본말이 전도된 거 아니냐.
을 보면서 생각난 게 [역적 5인방]이다.
<노무현>, <문재인>, <이재정>, <김만복>, <백종천>이 그들이다.
이 중 <백종천>은 盧정권 시절 NSC 실장이었다.


노무현 前대통령은 이제 고인이 됐지만, 아직 4명이 남았다.
이들 4명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검찰총장에게 요구한다. 댓글이니 뭐니 이상한 조사 그만 하고,
[역적모의] 수사에 검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조사해 달라.”



<서정갑> 본부장에 이어 <김동길> 교수가 단상에 올랐다.
<김동길> 교수는 “지금 정치권에서 잘 하는 건
<박근혜> 대통령 밖에 없는 것 같다”고 외쳤다.







“지금 이 나라 정치인 중 잘 하고 있는 건 <박근혜> 대통령 밖에 없다.
국회의원들은 사람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대체 뭘 하는 건가.
북한 <김정은>이 지금 우리를 우습게 보고 있다.
북한이 [회의를 하자] 그러면 며칠 동안 왔다갔다 난리를 치며 호들갑을 떤다.
대한민국의 주체성은 대체 어디 갔나.
<박근혜> 대통령은 오바마를 만나던 시진핑을 만나던,
한국 대통령으로써 당당한 태도를 갖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
그런데 나머지 정치인들은 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이 뭐 어떻게 됐다는 건가.”  



<김동길> 교수는 [정계은퇴] 카드를 던진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盧정권 고위층들을 가리켜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거, <문재인>이라는 사람은 문제가 많더라.
국민이 궁금해 하면 공개하는 게 당연하지 않느냐.
그런데 법 위반이라고? 그럼 하나만 묻자.
언제 자기네들은 법을 제대로 지켰나?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이제는 모든 자료를 공개하자고 한다.
거기에 [NLL 포기]라는 단어가 없다는 걸 믿고 그런다는데
지금 공개된 을 요약하면 [NLL을 포기한다]는 뜻이 나오지 않냐.
뭐, [NLL 포기]가 사실로 드러나면 정계은퇴 한다?
그 사람이 정계은퇴 한다고 우리나라에 뭐 큰일이라도 생기나?”



<김동길> 교수는 청중들에게 “나라를 구할 각오로 싸우자”고 호소하며
축사를 마쳤다.



“김정은이가 협박한다? 핵무기 쏜다고?
[쏠 테면 쏴라!]라고 강하게 나가야 한다.
역사를 보면 독재자들일수록 자기 죽을 짓은 하지 않는다.
나라를 구할 각오가 없는 국민은 나라를 지킬 수 없다.
태극기를 싫어하고 애국가를 싫어하는 사람은 이 나라에 살 자격이 없다.
요새 서울시장이 그렇다는데 두고 보자. 투표해서 결과를 보자.”



이어 <김홍도> 금란교회 목사의 강연이 시작됐다.
<김홍도> 목사는 김정은 집단과 공산주의를
[사탄]과 같은 꼴이라고 비판했다.




“엊그제 누가 말하기를, (국정원 사건에 대해)
[미친개가 사람을 물려고 하기에 몽둥이로 때려잡으려 했더니,
주변에서 몽둥이가 어디서 난거냐고 따지면서 시비를 걸었다.
그 사이에 미친개가 도망갔다]고 비유를 하더라.
정말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했다.


성경에는 <사탄>을 거짓말쟁이, 살인자, 도둑, 하느님에 대적하는 자라고 한다.
전 세계 공산당이 여기에 해당이 된다.
이런 <사탄>이 북한에서 우리나라 국회에까지 들어와
거짓말을 하고 싸움을 일으키고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건 최근 중국의 분위기다.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이 어떻게 붕괴되었느냐.
<페레스트로이카>를 외친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공산주의 장벽을 허물었다.
저는 <시진핑>이 중국의 <고르바초프>라고 생각한다.
<시진핑>의 아버지는 반당-반혁명분자로 몰려
7년 동안 산 속에서 움막집을 짓고 살았다.
이 때문에 <시진핑>의 마음 속에는 반공사상이 들어 있으리라 생각한다.
<시진핑>의 부인은 기독교인이고 미국에서 세례를 받은 사람이다.
<시진핑>이 14억 중국의 공산당 총수가 되어 그 장벽을 허물어 내고,
<모택동> 동상을 끌어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이 이렇게 변하면, 북한 김정은 체제가 과연 견딜 수 있겠는가.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 강연은 예비역 육군 대장인 <고명승> 성우회 회장이 맡았다.
<고명승>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종북세력]과 싸움 중이라는 걸 강조했다.







“6.25전쟁은 지금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다.
우리는 110만 명의 병력에 핵무기를 가진 북한 집단과 대치 중이다.
여기다 종북좌파 세력과 안에서 싸워야 하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이 나라의 정치, 경제, 외교, 안보와
부국강병의 원천이었던 한미동맹을,
60년 동안 젊은 피의 댓가로 지켰던 서해 NLL을 무력화시키려던
좌파종북세력들이 있다.


과거 NLL을 부정했던 위정자들이 지금도 여기저기서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적 수괴인 김정일에게 굴종적인 태도를 보였다.


영토 개념도 국가 개념도 없는 사악한 좌파 세력들,
북한 핵의 정당성을 전도하는 세력들,
자주국방이라는 사기극 때문에
하마터면 5천만 민족이 어둠 속에서 살아갈 뻔 했다.


일본, 중국, 러시아는 한 점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전쟁도 불사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NLL을 포기하려던) 그들의 파렴치한 대못질은 영원히 벌을 받을 것이다.”



다음 강연자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나오자 청중들은 환호했다.
<조갑제> 대표는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의 책임자들을
색출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중들 중에 6.25전쟁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손들어 보시라.
이 분들에게 박수를 보내자.
우리나라를 세계 12위권 나라로 올려놓은 주인공들이 여러분이다.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승리자다. 진실의 편에 선 사람들이다.
정보화 사회에서 어떻게 진실을 영원히 감추고 덮을 수 있겠는가.
물론 일시적으로 숨기고 속일 수는 있다. 하지만 영원히 속일 수는 없다.


1999년 6월 15일, 제1차 연평해전 당시 <김진호> 합참의장이
<임동원> 통일부 장관에게 [우리가 이겼다]고 하자 막 짜증을 내더라고 한다.
이후 교전수칙이 바뀌었다. 내용이 이렇다.
[북한군이 NLL을 침범하는 것을 반드시 막아라.
하지만 적군이 쏘기 전에는 절대 발포하지 말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렇다.
보안관이 총을 가진 악당을 잡아야 하는데 절대 총을 쏘지 말라고 한 것이다.
결국 2002년 6월 29일, 아까운 젊은 목숨 6명을 잃었는데,
이런 결정을 내린 책임자들을 여태까지 조사하지 않고 있다.
이 반역자들을 반드시 색출해 처벌해야 한다.


오늘 주제도 사실 짜증나는 이야기다.
해결책은 여기 현수막에 써 있는 대로다.
검찰은 반역의 잔당들을 일망타진하라는 것이다.”



<조갑제> 대표는 공개로 드러난 [역적모의]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했다.



“반역에도 족보가 있다. 공개로 드러난 건
한마디로 말하면 역적모의다. 그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역적모의가 발각됐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을 않고,
역적모의가 어떻게 발각되었는가, 누가 발견했는가를 조사 중이다.
적반하장 아니냐.


이 역적모의의 시작은 <6.15선언>이다. 이걸 이어받은 게 <10.4 선언>이다.
이 두 선언을 바탕으로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추진했던 게
바로 민주당과 문재인 의원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다고 끝난 게 아니라
그 잔당들이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계속 추진 중이다.
즉 역적모의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말이다.
우리가 이 역적모의를 진압해야 한다.


그 방법은 선거다.
지난 2번의 선거에서 국민들은 [종북세력은 안 된다]는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도 [종북세력]을 선거를 통해 막아야 한다.”



<조갑제> 대표는 에서 드러난
故노무현 대통령의 태도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한국 대통령이라는 노무현이
테러 집단의 수괴인 김정일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위원장께 제가 하나 청을 드리겠다.
임기 중에는 제가 다시 올 수 없을 거 같은데
나중에라도 평양에 자주 들를 수 있었으면….]


이때 김정일의 대답이 걸작이다.


[대통령께서 오시겠다면 우리야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있고,
언제나 침구는 제공해 드리겠다.]


[오면 잠자리 정도는 제공해 줄게]라는 뜻이다.


<이재정> 당시 통일부 장관에게는,
그래도 마지막 양심이 약간 남아 있었던지
[이산가족 고향방문을 허락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갑자기 끼어든다.


[이제 그만 합시다. 오늘은 보따리가 넘쳐서….]

이 대화를 한 번 보라.
지금 라고 표현하는 데 이 조차도 노무현에 대한 칭찬이다.
매국노는 나라를 팔아먹으면서 그나마 돈이라도 받는데,
노무현은 충청남도 면적의 해역을,
안보상 결정적인 가치를 가진 영해를 넘겨주면서 아무런 요구가 없다.


국군포로, 납북자 돌려달라, 이산가족 상봉이라도 요구하는 게 정상인데
에서 나타난 노무현의 행위는 [상납]이다.
여기에 맞는 죄명이 있다. 바로 여적죄다.


<국민행동본부>가 2005년 당시 현직 대통령을
여적죄, 외환죄 등으로 고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헌법 제66조 2항에는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돼 있다.


헌법 제69조에는 대통령 취임 선서를 이렇게 규정하고 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노무현은 헌법의 두 가지 조항을 위반했다. 이 죄를 노무현에게 적용해야 한다.
노무현은 죽었지만 잔당들은 남았다.
을 통해 반드시 잔당들을 청산해야 한다.


을 보면 4가지의 반역행위가 나온다.


첫째는 NLL 허물기. 1999년 김정일이 멋대로 그은 경계선이 있다.
실효성이 없으니 [유령선]이다.
이 [유령선]과 NLL 사이에 있는 충청남도 면적(800㎢)의 해역을
공동어로수역을 만들자는 <김정일>의 제의에 <노무현>이 동의한다.
내가 <노무현>이라면 웃으면서 이런 역제안을 했을 것이다.


[평양-원산 선 아래를 남북이 공동관리 합시다.]


이 말이나 마찬가지다.


그 다음은 북핵 비호다.
북핵을 보호하기 위해 임기를 4개월 남긴 대통령이 방북한 것 아닌가 의심스럽다.
이때 노무현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는 북한의 입장을 비호해왔다.
나는 외국 정상을 만나 북한의 변호인 역할을 했고….]


세 번째는 반미 공조 행위다.
미국이 나쁘다는 주제로 두 사람이 한참 입을 맞춘다.
<노무현>은 미국이 제국주의 국가라는 말까지 한다.
이 지구상에서 미국을 제국주의로 인식하는 건
북한 정권과 국내 종북세력 외에는 없다.
[미국이 없었다면 수용소 생활 했을 거]라는 사람이
<김정일> 앞에서 미국을 제국주의라고 말하며
적장 앞에서 동맹국을 욕하고 앉아 있었다.


이 정도면 반역자를 넘어선다.
<노무현>을 보면 새로운 단어가 필요할 거 같다.


네 번째는 [차기 정부에게 쐐기를 박자]는 말에서 나타난다.
이 말에 대해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
당시 <노무현>은 차기 정부로 우파 정권이 들어설 것으로 보이니까
뭔가 하려했던 거 아닌가 싶다.
이렇게 <김대중>과 <김정일>이 만들었던 [대못],
<노무현>과 <김정일>이 만들었던 [대못]이
지금 대한민국의 가슴에 박혀 있다는 말이다.


최근 <문재인> 의원이 정치생명을 걸겠다면서 모든 자료를 공개하자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제안한 것은 등거리, 등면적의 NLL 공동어로수역]이라고 한다.
을 아무리 읽어봐도 등거리, 등면적 이야기가 안 나온다.
을 중심으로 등거리, 등면적으로 공동관리수역을 만든다는 게
바로 NLL 허물기다.
선도 제대로 못 지키는 데 무슨 면적, 거리로 나눠 관리한다는 건가.


[쌍방이 군대를 철수시키고 경찰이 지키도록 하자]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군대로도 지키기 어려운 NLL을 경찰이 지킨다고?
이건 북한 간첩이 마음대로 오고갈 수 있는 해역으로 만든다는 말 아닌가.


에서 나온 4대 반역,
이걸 합치면 우리 역사상 최대, 최악의 반역 행위다.
이걸 누가 조사해야 하는가.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해야 한다.
진실을 밝힐 첫 번째 책임자는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다.
대통령은 국가 안전보장을 책임져야 한다.
대통령이 국가반역을 진압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검찰의 책임이다.
국정원의 70명이 일하는 부서에서 1년 동안 쓴 댓글을 찾아내서
선거법 위반으로 엮어 넣은, [머리 좋은 검찰]이 역적모의를 수사해야 한다.


이 공개된 게 이미 열흘쯤 됐는데
검찰은 아직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다.
직무유기 아닌가.
간첩 정도가 아니라 국가반역이 일어났는데도 그저 보고만 있다.
그들의 월급, 누가 주는가. 우리 국민이 준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에게 책무를 다하라고 요구할 때다.
헌법의 칼을 휘둘러야 할 대통령과 검찰을 우리가 압박해야 한다.”



<조갑제> 대표의 강연에 청중들은 환호했다.  

이어 [공안통 검사장]이었던 <고영주> 변호사가
에 대한 법리적 해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우리나라 법에는 국가반역행위를 처벌하는 조항이 없다.
대신 구체적인 반역행위를 구분해 형법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형법 제91조 국헌문란, 제92조 외환죄, 제93조 여적죄 등이 그것이다.


형법 상 외환죄는 전쟁을 일으키려는 행위를 말한다.
여적죄는 전쟁 중인 나라에서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런데 북한과 관련된 범죄는 국가보안법을 거쳐야 한다.
왜냐하면 북한의 법률적 지위는
국가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무단점령 중인 반국가 세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국가보안법을 거쳐 범죄를 처벌하게 되는 것이다.”



<고영주> 변호사는 에서 나타난
故노무현 대통령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NLL은 영토선이 아니므로 꼭 지킬 필요가 없다]는 노무현의 말은 사실이다.
그런데 속 뜻은 지금 언론에서 하는 말과 다르다.
우리나라 헌법 3조를 보면 우리나라 영토선은 두만강과 압록강까지다.
즉 법률적으로 북한은 반란세력이 불법점유하고 있는 [미수복 지역]이다.
NLL은 미수복 지역과 우리 지역의 경계선이다.
NLL을 영토선이 아니라고 말할 때는 북한을 수복하자고 할 때나 하는 말이다.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이런 말을 할 수가 없다.
아마도 좌익 사상에 젖어 있어 이런 말을 한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


[좌익 세력]은 사회적 약자를 활용해 정권을, 권력을 잡으려는 사기꾼 집단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 공개되기 전에는
우리 사회에서 누구도 을 [영토선]이다,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노무현>은 마치 자기가 진실을 말하는 것처럼 꾸미고,
NLL 남쪽에 공동어로수역을 만들자고 떠든 것이다.


노무현이 [NLL은 영토선이 아니다]라고 했던 논리를 살펴보면
<주체사상>과 비슷한 사기로 보인다.


<주체사상>은 처음 설명을 시작할 때는
[사람이 자연의 주인이요 자신의 운명의 주인이다]는 식으로 풀이하면서,
[인생은 혁명을 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다
결론에는 [수령뇌수론]을 내세우며 김일성 일가의 독재를 합리화한다.


은 등거리든 등면적이든 절대 우리 바다에
북한군이 출입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법체계가 전혀 다르다.
우리나라는 헌법이 최고법이지만 북한은 법 위에 노동당이,
당 위에 김일성 일가가 있기 때문에 같은 선상에서 생각해서는 안 된다.


즉 노무현이 남쪽에 공동어로수역을 만들자고 말한 건
낙랑공주가 자명고를 찢는 것만큼이나 반역행위다.”



<고영주> 변호사에 이어 2002년 제2연평해전 이후
대북감청부대인 <5679부대(현 777사령부)> 지휘관으로 있으면서,
[정부가 북한의 도발 정보를 묵살했다]고 폭로했던,
<한철용> 예비역 소장이 에 대해 강연을 했다.







“요즘 언론 등에서 에 대해 잘못 이해한 보도가 많아 이야기 드리려 한다.
을 우리가 북한 해역을 침범해서 불법적으로,
일방적으로 선을 그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


일부 학자라는 사람들이 1953년 정전협정 당시 백령도 등
서북도서에 대해 경계선을 긋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당시 경계선을 그을 필요가 없었다.
왜냐. 당시에는 국제법상 영해기선이 3해리(약 4.8km)였다.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12해리 영해기선은 70년대 초부터 적용한 것이다.


을 그을 때 <클라크> 유엔군 사령관이 우리나라에게 불리하게 그었다.
6.25 직후 북한은 보트조차 없을 정도로 해군 전력이 형편없었다.
<클라크> 사령관은 정전 후 우리나라가 북한보다 해군력이 우수한 데다,
<이승만> 대통령이 [북진통일 하겠다]고 하니까
북한을 [보호]하기 위해 NLL을 그은 것이다.”  



<한철용> 장군은 에 대해서도 [NLL 포기가 맞다]고 평가했다.



을 보고도 [NLL을 포기했다 안 했다]고 말하는 건 국어실력 문제다.
수능 치를 학생들 100명 가량 모아서 을 읽어보게 하면
다 같은 의견일 것이다.
아니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봐도 [NLL을 포기했다]고 결론 내릴 것이다.”



이어 1999년 6월 15일, 1차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이유로 전역했던,
<박정성> 예비역 제독(前해군 2함대 사령관)이 강연을 맡았다.







“노무현이 10.4 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계룡대에 군 지휘부를 모두 모아놓고
[NLL을 북한과 함께 허물겠다]고 말했다.
그 다음 정상회담을 다녀와서 [영토선]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은 [영토선]이 아니다.
그런데 북한학자, 좌파학자들이 [영토선]을 주제로 시비를 걸면서 왜곡하고 있다.
[NLL은 영토선]이라는 시비에 휘말리면 그들의 꼼수에 당할 가능성이 높다.


은 북한이 20년 넘게 북한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지켰던 선이다.
국제법적, 관행상으로 지상의 군사분계선과 마찬가지다.
즉 우리가 물러설 수 없는 생명선이다.


이 왜 중요하냐? 여기가 무너지면 수도권이 무너진다.
대한민국이 생존하려면, 안전하려면 을 지켜야 한다.
힘으로 지켜야 한다.


에 남북공동어로수역을 만들고, 북한 어선이 고기를 잡게 한다?
거짓말이다.
북한은 지금도 능력이 없어서 중국 어선에게 기름, 돈 받고 어장을 빌려주고 있다.


또 하나 좌파들이 말하지 않는 사실이 북한 어선은 군 소속이라는 점이다.
군대의 외화벌이 조직이 어선을 관리한다.
때문에 북한이 NLL에서 도발을 하는 양상을 보면
보통 20~30척의 어선을 앞세우는 게 가능한 것이다.”



<박정성> 제독은 문제와 함께
故노무현 대통령의 또 다른 [이적행위]를 지적했다.
2006년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무해통항권 인정]이었다.



“노무현이 이적행위를 한 게 또 있다.
천안함 폭침 이후 우리 정부가 취한 <5.24 조치> 중 하나가
북한 화물선이 <제주해협>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2006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북한 선박이 제주도와 전남 사이 해협을
자유롭게 통과하도록 허용한 적이 있다.
이 조치로 연간 150여 척의 북한 선박이 지나갔다.


사실 <제주해협>은 북한 간첩선의 주요 루트였다.
북한의 간첩선 모선은 보통 상선으로 위장한다.
이런 배가 1년에 150여 척이나 지나갔던 것이다.
이들은 우리 해군이 배를 검문검색하려고 하면,
[장군님의 지시가 없으면 안 된다]고 거부했다.
이를 내세워 남한에까지 [장군님의 통치력이 미친다]고 선전하기도 했다.


<정동영> 당시 통일부 장관은
해군 장병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 선박의 <제주해협> 통행을 허용했다.


해군 장병은 목숨을 잃어가면서, 포 맞아 가면서 지키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이걸 [유령선]이니 뭐니 하며 무력화를 시도한 것이다.”



1차 연평해전 당시 <임동원> 통일부 장관 이야기도 나왔다.



“<임동원> 前통일부 장관에 대한 이야기다.
제2연평해전 이후 <임동원> 장관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 해군 고속정이 먼저 <작전통제선>을 넘어갔으므로
우리 쪽이 먼저 도발한 측면이 있다.]


얼핏 들으면 그럴싸해 보인다. 그런데 <작전통제선>이 뭔지 아는가.
<작전통제선>은 우리 해군이 NLL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만든 선으로,
북한군에게 도발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자율적으로 통제하는 선이다.
북한군이 을 넘어오면 당연히 이 <작전통제선>을 넘어가야 한다.
북한 경비정이 을 넘어 도발을 하는데
<작전통제선>을 넘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당시 대통령 안보 특보였다.”



<박정성> 제독의 이야기를 들은 청중들은 혀를 차는가 하면,
김대중-노무현 前대통령을 향해 욕을 퍼붓기도 했다.


마지막 연사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때문에 앞으로 벌어질 정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NLL 포기가 사실이라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한 이유가 사실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약점]을 알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지난 일요일, 문재인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모든 NLL 대화록을 공개하자. 대통령 기록실에 있는 원본도 공개해서
거기에 [NLL 포기]라는 대목이 있으면 정계은퇴를 하겠다.]


<문재인> 의원은 이 글에서 [NLL 포기]의 기준도 제시했다.
아래쪽에 남북공동어로수역을 만들겠다고 했다거나
을 지키지 않겠다고 했다면 포기라고 본다는 것이다.


을 읽어보면 [포기]가 맞다.
중국 어선이 득시글거리는, 영양가 없는 백령도 위쪽 어장을 우리가 쓰고,
우리나라 최고의 알짜배기 어장인 연평도 아래 바다를 북한에게 내주겠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의원이나 민주당이 그럼에도 지금처럼 당당하게
[대화록 전체 공개]를 말하는 이유는 실은 다른 곳에 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국방장관회담>에서
공동어로수역의 위치 문제를 놓고,
<김장수> 당시 국방장관과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이 한 판 붙어서
무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북공동어로수역> 하나를 빼고는
한강 하구 개발, 평화수역, 공동개발 등 나머지는 모두 합의했다.


이게 무슨 뜻이냐. <남북평화수역>을 조성한다는 말이다.
<남북평화수역>은 북한과 함께 인천 앞바다 해역까지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남북공동어로수역>보다 훨씬 확대된 개념이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어떤 사람이냐.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하기 전에 <노무현>은 계룡대에 장군들을 모아놓고
[NLL 무력화]를 선언한다.
여기에 반대하다 [옷 벗은 장성들]이 많다.
그 뒤에 국방장관이 돼 노무현의 지시에 따른 게 <김장수>다.


결론적으로 <김장수> 장관은 김포, 인천, 한강 하구를
북한에 넘기는 제안에 합의를 해줬다.
<김장수> 장관 외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당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었다.
그러니까 <문재인> 의원이 이들 두 사람에게
[어디 한 번 당신들이 모두 말해 보라]고 채근하는 것이다.
즉 전략적인 포석이 숨어 있다는 말이다.


<문재인>, <유시민> 등이 이런 승부수를 던진 것은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 책임자들을 잘 알기 때문이다.
<김장수>와 <윤병세>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어떤 조언을 하겠는가.
자신들의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10.4 남북공동선언>을 잘못 됐다고 말할까.


이대로 간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남재준> 국정원장을 경질하고,
[대통합]을 내세워 <10.4 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하겠다고 발표할 수 있다.
<10.4 남북공동선언> 실천이란 남북한이 공동으로 군사위원회를 만들어
NLL 무력화를 논의하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만약 <10.4 선언> 실천을 발표한다면
우리는 즉각 <김장수>의 퇴진을 요구해야 한다.


저는 지금까지 <이해찬>, <문재인> 등 친노 세력들과 주로 싸웠다.
친노세력들은 보통 상대방의 약점만 노려 공격한다.
이들은 지금의 상황도 미리 예상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게
바로 여러분과 같은 애국시민, 애국세력의 확산이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을 가득 메운 청중들은
2시간 30분에 가까운 강연회 내내 이야기에 몰입했다.






강연회가 끝난 뒤 흩어지는 청중들은
[젊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데….]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국민행동본부>는 문제와 관련해
이번 안보강연회로 그치지 않고,
오는 7월 25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모든 우파 단체와 함께
서울 시청광장에 모여 [노무현 정권 NLL 관련자 규탄 집회]를 연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유출 경위를 찾는 데 급급한 언론을,
우리나라 안보 자체를 뒤흔들 뻔 했던 자체로
집중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한다.





<양영태칼럼>문재인은 법학도 이자 변호사 아닌가?
우리는 왜 NLL을 지켜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