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 nac.or.kr

이화여대, 작년 4월 준공한 ‘산학협력관’도 山地轉用 허가 없이 山林 훼손
조준우(월간조선 객원 기자)
2015년 01월16일  
도심숲을 파괴한 기숙사와 협력관 건축 허가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나와. 이화여대엔 한없이 부드러운 환피아(서울시, 서대문구청, 환경단체).
  
관할 서대문구청 담당자는 ”증축 공사 중인 이대 기숙사나 산학협력관 모두 ‘산지’판단이나 허가 여부에 관해 서울시의 지시가 없었기 때문에 검토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梨大에게 산지는 건축부지일 뿐, 관할 구청도 이대가 짓는다면 ‘산지’ 판단에 소홀

최근 기숙사 증축을 위해, 허가 없이 26,358㎡의 산지를 훼손한 이화여대와 관할 구청인 서대문구청은 산림청으로부터 공사중단 및 산지 복구 권고를 받은 상태다. 梨大 기숙사 증축 인·허가와 관련해서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에 대한 감사청구가 감사원에 접수돼 있다. 산림청이 공사중단 및 산지 복구 권고를 했고, 감사원의 감사가 시작됐음에도 이대 측은 공사를 멈추지 않고 있다. 관할 서대문구청 또한 이대 기숙사 공사를 중지시키지 않고 있다.

이렇듯 산지 훼손에 거리낌이 없는 이화여대가 9개월 전에 준공한 ‘산학협력관’을 지을 때도, 산지 전용 허가 없이 산림을 훼손하였다. 산림청 자료에는, 利大 ‘산학협력관’ 부지(서대문구 신촌동2-203, 2-209, 2-210, 북아현동 1-1617 번지)의 상당한 면적이 山地로 나와 있다. ‘산학협력관’을 짓기 전에 촬영한 항공사진을 보면, 산학협력관 자리가 山地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화여대 ‘산학협력관’ 인근 주민들도 “지금의 ‘산학협력관’ 자리는  분명히 ‘숲이 울창한 산(山)’이었다”고 말한다.

梨大는 ‘산학협력관’을 지을 때도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았다. ‘산지전용 협의’나 ‘허가’가 없었던 이유에 대해, 관할 서대문구청 담당자는 ”증축 공사 중인 이대 기숙사나 산학협력관 모두 ‘산지’판단이나 허가 여부에 관해 서울시의 지시가 없었기 때문에 검토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대 ‘산학협력관’은 ‘도시계획시설(학교)’이기 때문에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 변경인가’를 주관하는 서울시(서울시 시설계획과)에서 ‘산지’ 여부나 ‘산지전용’ 허가를 판단⦁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서대문구청의 공식 입장이다. 감사원에도 이와 같은 내용의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데이터베이스에는, 이대 ‘산학협력관’ 부지가 4영급(수령 31~40년)의 중경목(두께 18~30cm) 참나무들이 조밀하게 생육하던 ‘준보전산지’였다고 나와 있다. 공사 전 현장사진을 본 산림청 담당자도 “산림 조성 이력이나 건축물의 용도 및 타법과의 관계에 따라 산지관련 인⦁허가 사항이 달라지겠지만, 사진 상으로는 ‘산학협력관’ 부지가 입목·죽이 생육하던 ‘산지’로 보인다”고 했다. 이대 ‘산학협력관’ 부지의 산림 자료 측정은 2010년도에 이뤄졌다. 이대가 ‘산학협력관’을 산지에 안 지었으면, 지금의 산학협력관 자리는 5영급(수령41~50년)의 대경목(흉고 직경 30cm 이상의 수목)들이 울창한 ‘도심 산’으로 健在(건재)했을 것이다.

산림청과 임업진흥원 자료에는, 이대가 ‘산학협력관’을 짓기 위해 파헤치고 죽인 산림들이 ‘천연(토종) 참나무’들이라고 나와 있다. 수목의 ‘밀집도’ 또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측정돼 있다.



산학협력관 전경


건축 대지 면적만 5,700㎡가 넘는 이화여대 ‘산학협력관’은 이대 교문 밖에 있는 안산(鞍山,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산)을 파서 지었다. ‘산학협력관’의 건축 허가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인 2012년 7월에 났는데, 어느 기관의 누가 조선조 이전부터 존재한 ‘안산(鞍山)’의 ‘토종 자연림’을 허가도 없이 파헤치고, 벌목·굴취하게 해줬는지 국가적 조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한 이후 종전엔 건축허가가 나올 수 없었던 도심숲 자리에 산학협력관과 기숙사 건축허가를 내어주어 광화문 광장 두 배 규모의 숲을 파괴하도록 한 데는 이화여대 경영진의 정치적 성형과도 관련지어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허가 당시 총장은 노무현 정권 때 법제처장 출신, 現 총장은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고,  환경교육학회 회장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원 출신이다. 서대문구청장도 박 시장과 같은 새민련 출신이다. 도심숲 말살에 철저히 침묵하는 환경단체들의 이념적 성향도 박원순 시장이나 이화여대 경영진과 멀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환피아'라는 造語(조어)도 만들어졌다. 환경을 내세우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집단이기주의를 비판한 말이다.    

박원순 시장 취임 후, 대학이 자연을 파괴하고 기숙사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서울 소재 대학들의 ‘비오톱 등급(최소한의 생태 보호지역 등급)’을 하향해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 시장의 역점 사업인 ‘대학생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작된 후 훼손됐거나 사라질 숲과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40%에 달한다는 보도(시사저널)도 있다.



                


산학협력관을 항공 촬영한 최근 사진.  





이대 산학협력관의 건축 전 모습(2010년 촬영). NQQ-24C는 수령이 40년 가까이 된 흉고 직경 18~30cm의 참나무 천연림이 매우 조밀(조밀도 A,B,C 등급 중 C등급이 가장 조밀한 산림 지역을 의미)하게 생육하는 산지를 나타내는 표시다.


<양영태 칼럼> 소년 급제 이준석, 새벽 술 마시고 고자질이 능사?
2015년은 從北세력과 그 숙주(宿主)세력을 청소하는 해"


서정갑 본부장, 백선엽 대한민국육군협회 명예회장 예방(禮訪)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은 지난 9월 9일 미국에서 오신 국군포로송환 운동 회장이..
황당무계한 '광주사태 600명 북괴군 침투설'은 대한민국 國軍을..
99주년 3.1절 국가회복 범국민대회, 수십만 명의 애국시민 ..
국민행동본부,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환영 국민대회 열어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美 백악관 안보정책 보좌관 만나 '韓美동..



이지구씨의 질의와 답변
서정갑씨, 마지막으로 당부합시다(추태중지)
부관병과 서정갑의 공개질의에 답한다
육사22기 지만원씨에 드리는 공개 질의 !
서정갑은 조갑제 말 심부름하기엔 역부족



[문화일보] "우파를 조롱거리 만들어" 보수진영서도 강력 비판

2019년 2월11일자 [문화일보] 보도 “천안함 北소행 여부 놓고, 토론회..
검찰, 지만원의 서정갑 본부장 고소(告訴) 관련 “혐의 없음” ..
서정갑 본부장 MBC 출연영상 - 2019.2.24 탐사기획스트..
경제풍월 2017년 12월호 -[아스팔트 우파의 상징] 서정갑 국..
경제풍월 (2017년 10월호)

서울 서초구 나루터로 4길 28 304동 206호 (우) 06522     (C) 2002 nac.or.kr

 접속문제로 게시판을 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