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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문항
국민행동본부 (2014.04.01) ㅣ 프린트하기
인터뷰 문항 1.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약력 - 연세대 행정학과 졸업 / 소위임관 - ROTC#2 - 육군대학 정규과정 22기 졸업 - 경기대학교 안보대학원 졸업 - 월남 전투 참전 / 국가유공자 - 육군대학 행정처장 - 육군본부 총무과장 - 육군본부 부관감실 차감 - 육군 중앙문서관리단장 (92年 12月 전역) - 대한민국 ROTC중앙회 사무총장 -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7, 8, 9대)상임위원 - 재향군인회 중앙회 이사 - 반핵반김 국민협의회 운영위원장 -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창설/초대회장 - 밝고힘찬나라운동 사무총장(현) -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명예회장(현) - 사단법인 국민행동본부 이사장겸 본부장(현) - 아시아 문화교육진흥원 상임고문(현) ◆ 상 훈 사 항 - 1977년 보국포장 수상 - 1977년 미합중국 육군 공로훈장 수상 - 1982년 보국훈장 삼일장 수상 - 1988년 대통령 표창 수상 - 2003년 자랑스런 연세인 ROTCIAN 에 선정 - 2004년 美대사관 감사장 수상 - 2008년 제1회 '우남 이승만대통령 애국상' 수상(단체상부문) - 2008년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제63회경찰의날) - 2009.10.18 워싱턴 아시아태평양인권협회 회장 감사패 - 2009.10.18 워싱턴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회장 감사패 - 2010.01.12 2010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 - 2010.03.24 미국토방위군지원사령관 감사패 - 2011.03.15 대한민국재향군인회 鄕軍大徽章(향군대휘장)수상 ※ 훈 • 표창 등 수상기록 35회 2.지금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이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들거나 보람있는 일이 있었다면 어떤 것입니까? 현재는 (사)국민행동본부에사 본부장 직(職)을 맡고 있습니다. 1995년 4월 17일 대령연합회를 결성한 이래 反核反金(반핵반김) 국민협의회를 거쳐, 2001년 국민행동본부를 발족시켜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행동본부는 대한민국 헌법적 가치와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서 초지일관(初志一貫) 노력해 왔습니다. 좌파정권하에서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서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정체성을 지킨 것에 대하여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국민행동본부의 광고와 집회는 좌파정권의 무차별적 반(反)헌법적 질주에 제동장치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2004년 반핵반김국민협의회는 “親北반역세력으로부터 나라를 구하자”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 노무현 정권의 좌경화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내란선동죄라는 혐의가 덧씌워졌고, 간첩 수사를 담당하는 對共(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노무현정권의 국보법 폐기 시도(試圖)를 시청광장에서 노무현정권 반대 최대규모(약30만명 운집) 국민집회를 주도하여 국보법을 사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습니다. 2013년은 뜻 깊은 결실을 맺은 한해였습니다.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違憲(위헌)정당 해산심판청구를 제소했는데, 이것은 국민행동본부가 2004년 6월23일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의 前身)에 대해 처음으로 위헌정당 해산 청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한 이래 9년 동안 총 4차례나 청원서를 제출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 從北(종북)좌파세력이 맥아더 동상 철거 시도를 저지한 것도 국민행동본부였습니다.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하자, 노무현 정권 때 청와대 비서실장이었던 이병완 씨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2007년 대선승리의 주역은 투甲스(徐貞甲·趙甲濟)’라고 평가했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도 매서운 비판을 가했습니다. 2011년 종북좌파세력과의 싸움에서 방관자적 중도입장을 취했던 한나라당(現 새누리당)을 겨냥, “한나라당이라는 썩은 새끼줄을 잡고서는 인수봉에 오를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2012년 10월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한 “NLL포기 음모 규탄 국민대회”는 그해 大選(대선) 판도를 뒤흔들었고, 문재인 의원은 훗날 자신의 회고록에서 18대 대통령 선거 敗因(패인)을 “종북 프레임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국민행동본부의 “NLL포기 음모 규탄 국민대회”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좌파든 우파든 정권이 아닌 오직 대한민국편에 서서 행동해 온 것을 나름 자부심으로 생각합니다. 3. 연대 재학시절 기억에 남는 일과 연대를 나왔기 때문에 다른 대학 출신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기억에 남는 것은 역시 연고전이었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학(私學)의 명문 연세대와 고려대와의 매년 펼쳐온 연고전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두 대학은 영원한 맞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졸업후에도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고대동문들과는 끈끈한 우정을 맺고 있습니다. 연세 출신만이 갖는 자긍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AKARAKA ! 4. 재학 시절에 우리 학교에 ‘재상봉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 재상봉의 날 주인공이 되신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연세동문들은 <재상봉행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졸업한지 엊그제 같은데 누가 세월은 유수(流水)와 같다고 했지요? 벌써 50년이 진났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깊습니다. 아름드리 백양로 숲과 어우러진 낭만이 깃든 학창시절이 그립습니다. 5. 앞으로 계획이나 소망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연대 후배 동문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 당부의 말씀은? 진리와 자유의 정신에 따라 국가사회에 이바지 하라는 모교의 가르침을 실천한 것 뿐인데 2010년 <자랑스런 연세인상>을 모교에서 수여(授與)한 것은 나라위해 보다 더 진충보국(盡忠報國)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소원이 있다면 조국을 위해 멋있는 죽음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친애하는 후배 동문 여러분, 우리는 영원한 연세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 합시다.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연세인이 됩시다. AKARAKA !

△ 북한의 비대칭 무기 요약 그림

▽ 수치로 본 국민행동본부의 愛國활동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