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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찌 히틀러와 종북주의자가 똑같이 하는말 : 조국은 하나! 위대한 지도자!
국민행동본부 (2012.06.11) ㅣ 프린트하기
아름다운 노래가 나오는 뮤지컬 영화중에 최고는 사운드 오브 뮤직이다. 쥴리 앤드류스가 청아한 목소리로 아이들과 함게 부른 "도레미송"은 이 영화를 본 사람의 마음속에 각인되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아름다운 오스트리아의 알프스산을 배경으로 한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모습과 영화속에서 나오는 맑은 노랫 소리에 취하다 보면 영화속의 역사적 배경을 잊어버리곤 한다. 이 영화는 나찌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것이 배경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역사적 배경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합스부르크 왕가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베르사이유 조약에 의해 분할되어 독일과 국경을 맞댄 소국으로 전락하였다. 독일 민족주의에 따르면 모든 게르만족은 단결해야 한다. 오스트리아 태생인 히틀러는 1938년 오스트리아를 독일 제국에 합병함으로써 이를 현실로 만들었다. 나찌독일 히틀러는 체코의 슈테텐 지역을 합병했다. 슈테텐지역은 독일인들이 많이 살던 지역으로 나찌 독일이 체코를 협박하여 합병시킨 지역이다. 이 당시 히틀러에 놀아났던 사람이 영국의 체임벌린 수상이었다. 히틀러는 자신의 공갈협박이 먹히는 것을 보고 그 다음으로 합병한 나라가 오스트리아였다. 독일-오스트리아 합병은 베르사이유 조약에서 금지돼 있었으나 양국 국민들 사이에서는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1938년 히틀러는 오스트리아 나치당을 해금 조치하고 나치당 장관을 임명하며 참모본부를 해산하도록 오스트리아 수상 쿠르트 슈슈니크를 압박하였다. 히틀러의 강제합병에 끝까지 저항했던 인물은 당시 오스트리아 수상 슈슈니크였다. 1938년 히틀러에게 독일과의 합병을 강요당했지만 저항하여 국민투표로 독립을 유지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독일군 침공 후에 슈슈니크는 체포되어 수용소에 7년간 구금되었지만 1945년 5월 연합군이 오스트리아에 진주하면서 석방되었다. 그는 1948년 미국에 이주하여 세인트루이스대학 교수를 지냈다(1948∼1968). 주요저서에 《평화의 법률 The Law of Peace》(1959) 《히틀러에 대한 투쟁 Im Kampf Gegen HITLER(일명 잔인한 정권탈취 The Brutal Takeover)》(1969) 등이 있다. 조국을 히틀러에게 넘긴 오스트리아의 매국노 잉크바르트 슈슈니크의 뒤를 이은 사람은 나찌히틀러의 꼭두각시이자 오스트리아 나찌당 당수였던 자이스 잉크바르트였다. 잉크바르트는 나찌독일 히틀러가 주장했던 "하나의 민족, 하나의 제국, 하나의 지도자"이라는 정책에 적극 동참했다. 히틀러는 게르만민족은 하나의 국가밑에서 살아야 한다는 말로 유럽의 국가를 침략하는 명분으로 삼았다. 그림 : 나찌독일판 우리는 하나! (하나의 민족, 하나의 제국, 하나의 지도자!) 종북주의자들이 하는 행동은 오스트리아를 나찌독일에 바친 자이스 잉크바르트와 똑같다. 북한 3대세습정권이 늘상 하는 말은 "우리는 하나다. 우리민족끼리, 조선은 하나다. 위대한지도자"라는 구호는 나찌 독일 히틀러가 주장했던 "하나의 민족, 하나의제국, 하나의 지도자"라는 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저항의 노래이자 애국의 노래 - 에델바이스 오스트리아 민요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의 국화(國花)다. 또한 에델바이스라는 노래는 오스트리아의 민요로서 나찌독일에 대한 저항의 상징이기도 하였다. 영화에 나오는 트랩대령은 오스트리아제국 해군대령 출신이다. 그는 오스트리아를 합병한 나찌독일에 반대하여 오스트리아를 탈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불렀던 노래가 에델바이스다. 탈북동포회 합당찬 20명은 지난 5일 민통당 당사 앞에서 임수경의 망언 규탄 특별공연에서 에델바이스 노래를 불렀다. 나찌독일을 끝내 굴복시킨 것처럼 종북주의자 역시 굴북시킬 것을 다짐하는 에델바이스 노래를 가사와 함께 올려본다. 에델바이스 가사 Edelweiss Edelweiss Every morning you greet me Small and white clean and bright you look happy to meet me Blossom of snow may you bloom and grow Bloom and grow forever Edelweiss Edelweiss Bless my homeland forever

△ 백마고지에서 전사한 동생을 찾아준 서정갑본부장의 일화

▽ 통합진보당 해산 청원서 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