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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황장엽 선생이 예고한 ‘내란음모의 경고’
국민행동본부ㅣ   
서정갑 國本 본부장 “바로 통진당 이석기 사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 MBN 2013.10.17 방송







“D-DAY 어느 날, 월요일 08시. 출근시간에 잠바를 착용하고 한편에 권총을 차고 다른 한편에는 단검을 차고, 출근하는 인파와 함께 KBS를 들어가 접수한다.”





지난 17일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에 출연해 故황장엽 선생의 전언을 밝혔다.





생명을 담보하고 탈북한 황장엽 북한노동당비서. 그가 서 본부장에게 전한 이 말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서 본부장은 “우리국가 보안목표를 접수할 수 있는 북한의 특수부대가 어떻게 올 수 있을까? 땅굴로 오는가? 아니면 비행기? 바다로 오는가? 의아했다”고 말했다.





우리 대한민국에는 막강한 국군이 있고, 이 사회는 공안기관과 정보기관들이 24시간 눈을 뜨고 있는데 북한의 특수부대가 국가 주요시설을 파괴할 목적으로 대남침투를 강행한다는 건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故황장엽 선생의 ‘경고’는 최근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지하혁명조직(RO)의 목적과 임무’를 통해 하나씩 실마리가 풀려가고 있다.





지하조직RO의 총책으로 알려진 통진당 이석기 의원 등은 비밀결사를 조직해 통신, 철도, 유류저장고 등 국가 기간시설 파괴를 계획한 혐의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들의 비밀회합 녹취록에 따르면, 남북한 간의 전쟁이 벌어질 경우 KT 혜화지사와 분당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대규모 국가 통신시설을 파괴하고 군수물자 이동과 민간인 이동을 차단, 지연시키려 했다는 것이다.





서 본부장은 이같은 사건이 공안당국에 의해 사전에 적발되자, 故황장엽 선생의 ‘경고’가 떠올랐다. “아! 북한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남한에 있는 고정간첩을 비롯한 이석기와 같은 내란음모세력이 이렇게 하겠다는 것!”.





서 본부장은 “이것을 국민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되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방송을 통해 故황장엽 선생의 전언을 밝혔다.





‘故황장엽 선생과 서정갑 본부장’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2002년 故황장엽 선생이 서 본부장을 찾아와 ‘자신이 머물 곳이 없다’고 말한 것이 인연이 됐다. 서 본부장은 “노정객이 생명을 걸고 망명 해왔는데, 대한민국 육군대령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나. 방을 구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제를 털어, 서 본부장 사무실 맞은편에 1천만원짜리 오피스텔을 마련했다. 가지고 있던 증권 등을 팔아 선생이 거취 할 곳을 마련했다는 것은 아직도 가족에게 밝히지 못했던 말이라고 했다.





이렇게 故황장엽 선생은 2002년부터 2010 3월 23일까지 서 본부장과 함께 했다. 3월 23일은 서 본부장이 <미주지역 초청강연>을 떠나는 날이었다. 이때 故황장엽 선생은 논현동으로 거취를 옮겼다. 그리고 몇 개월이 지난 뒤 故황장엽 선생은 심장마비로 서거했다.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故황장엽선생 3주기 추모식>에서 서 본부장은 “내가 만약 미주지역에 초청강연을 가지 않았다면, (황장엽 선생께서) 논현동에 가시지 않았다면, 좀 더 사셨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장엽 선생이 육군대령 서정갑 옆에 있다고 하신 건 이유가 있었다. 노무현 김대중 정권하에서 창살 없는 감옥이었다. 그래서 서정갑 대령 옆에 있으면 아침저녁으로 볼 수 있으니 마음이라도 안심되지 않겠나 생각하신 것 같다”





황장엽. 그는 북한의 핵심 통치 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의 최고 이론가이며, 김일성의 비공식 방중을 단독 수행하는 등 굳건한 입지를 구축한 인물이다. 아울러 김정일이 백두산 정기를 받고 태어났다는 ‘백두산 출생설’을 만들어 김정일을 후계자로 만드는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친애하는 지도자 동지’라는 말도 황장엽 선생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이같은 거물이 자유를 품고 남으로 넘어 왔다는 것은 ‘자유통일’의 최대기반이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는 자유통일을 기대할 수 없었던 가 보다.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황장엽 선생의 서거만 지켜봐야 했을 뿐이다.





‘아스팔트 우파’ 거리의 집회 시국강연회 210여회 신문광고 776회





서정갑 본부장은 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관, 남재준 국정원장과의 연쇄 회동을 밝혔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정과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서 본부장은 “소통을 위해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안다”면서 “유능한 참모라면 많은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눠 봐야 한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 본부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를 만들었지 않았나?”라며 “내부의 종북척결없이 국가의 발전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통합위원회도 좋지만 ‘종북척결위원회’가 만들어지면 백의종군하겠다”고 방송을 통해 강조했다.





계속해서 서 본부장은 “종북척결이 우선”이라며 “이번에 이석기 RO문제도 불거지지 않았나. 그래서 통합진보당은 해산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남재준 원장을 만나고 김기춘 비서실장을 만나서도 이와 같은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종북척결의 대상과 종북의 정의는?





서 본부장은 ‘종북척결’과 관련해서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겠다는 세력”이라고 전제한 뒤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겠다는 세력 중에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오히려 가장 진보라고 생각한다. 지금 ‘종북’들이 ‘진보’라고 일컫는 것은 가짜진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헌법을 지키겠다는 사람 중에 조금 사회주의적인 생각을 갖고있다고 해서 우리들은 그들에게 ‘종북’이라 말하지 않는다”며 “사사건건 북한편만 드는 통진당과 같은 세력을 뺀 나머지 세력은 다 통합해야 하는 것”이라고 풀어 설명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기본적 애국에서 진보와 보수가 나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종북’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북한이 말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집권 정당인 조선노동당과 그 수뇌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의 방침과 노선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세력들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서 본부장은, 대한민국에 ‘종북세력’을 방치한다는 것은 나라가 나라이기를 포기한 것이고 이같은 선상에서 ‘종북척결위원회’ 설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이와함께 서 본부장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법치확립을 위해서 원칙과 법을 지키는 대통령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에게 자리 매김 했으면 좋겠다”며 “그래야 국민들에게 성공한 대통령으로서 기억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전쟁을 겪으며 격동을 시기를 보내온 대한민국. 이 나라가 자유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과 같은 애국인사들의 변함없는 활동에 기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승근 편집장 hemo@hanmail.net(독립신문)











[동영상] MBN 뉴스공감 서정갑 본부장 출연
한미동맹강화 및 종북척결 국민대회를 인용 보도한 조선일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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