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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II] 6·25 앞두고 연천서 대북전단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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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동본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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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인 국민행동본부는 21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마전리 열쇠전망대 근처에서 대북전단이 담긴 대형 풍선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 풍선 61개에 6·25를 담아… 21일 오전 연천군 신서면 민통선 인근에서 국민행동본부 회원들이 대북전단 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날 국민행동본부는 6·25 61주년을 앞두고 풍선 61개에 대북전단과 달러를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연합뉴스
이 단체 회원 10여명은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풍선 61개를 준비했으며, 풍선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의 전단 1500장과 미화 1달러 지폐 40장을 매달았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6월 25일에 맞춰 대북전단을 날리려 했으나 장마 때문에 앞당겼다"며 "북한 주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김정일 정권에 정의의 핵폭탄을 투하한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들은 2시간에 걸쳐 풍선 30개를 먼저 날려보낸 후 나머지 31개를 띄워 보냈으며 3시간 후에 살포되도록 타이머를 맞췄다.
서 대표는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 등 현 정부가 북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지 않는다면 이렇게 국민들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 2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민통선 인근에서 국민행동본부 회원들이 대북전단 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날 국민행동본부는 한국전쟁 61주년을 앞두고 풍선 61개에 대북전단과 달러를 매달아 북으로 날려 보냈다. /연합뉴스
권상은 기자sekwon@chosun.com(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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