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동맹을 파탄 내는 것이 문재인 정권의 '존재이유'인가?
국민행동본부 (2019.04.16) ㅣ 프린트하기
다른 것은 다 ‘깽판’쳐도 ‘남북관계’만 잘되면 된다는 생각인가? 現 정권의 외교안보정책은 원인과 결과,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는 위험한 도박이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대통령 문재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한국의 지도자가 미국을 왜 방문했는지, 그 이유조차 알 수 없는 좌파(左派)정권이 저지른 ‘외교참사’였다. 회담 전 부터 ‘부인을 동반한 단독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는데, 실제로 양국 정상의 ‘단독회담’은 단 2분(총 회담 시간 116분)에 그쳤다. 통역 시간을 빼면 양국 정상이 ‘인사’와 ‘덕담’ 한마디씩 나누고 회담이 끝나 버린 것이다. 외교사에 길이 남을 망신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연합 또는 낮은단계연방제 방식의 통일추진(헌법 제3조 영토조항 위반) ▲북한 정권과의 민족공조(헌법 제4조 통일조항 위반) ▲국민주권주의를 민중(촛불)주권주의, 자유민주주의를 계급적 민주주의로 대체하려는 움직임(헌법 제10조 위반) ▲탈미·통북·친중·반일(脫美·通北·親中·反日) 성향의 안보정책 추진 등으로 나라를 위기로 내몰고 있다. 최근 UN대북제재위원회와 美 정부의 보고에 따르면 한국산 정제유가 우리 선박들까지 동원되어 북한으로 밀반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선박은 무려 27차례에 걸쳐 16만 톤의 정제유를 공해상에서 불법 환적한 것으로 밝혀졌다. 놀라운 점은 한국 항만에서 밀수 행위가 이루어지고 심지어 한국 국적 선박까지 동원되고 있었는데 우리가 적발한 사례는 없었다는 점이다. 만에 하나 미국에 의해 한국이 ‘세컨더리 보이콧’ 대상이 되면 對外의존도 100퍼센트의 한국 경제는 그날로 ‘초토화’ 된다. 미국은 지금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동맹국(한국)을 겨냥하여 경제제재(세컨더리 보이콧)를 하느냐 마느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現 집권세력의 행태를 보면 이러한 상황을 원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疑懼心)’이 들 정도이다. 사사건건 적(敵)의 편을 드는 자들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수는 없다. 우리 모두가 소명(召命)의식을 가지고 용단(勇斷)을 내려야 한다. 지금은 애국세력이 ‘大同團結’해야 한다. 언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각오로 祖國守護에 나서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대한민국 만세 ! 국군 만세 ! 자유통일 만세 ! 2019. 4. 16.